Wednesday, 19 June 2013

20130619/Wed/시험기간 3일째의 기록


이번주 월요일부터 낼모레 금요일까지 기말고사기간. 대학생활 마지막 시험이라 애틋했던것도 잠시, 막상 월요일 세과목 딱 닥치니까 그런건 다잊고 아오 힘들어 아오 공부하기싫어! 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 시험을 앞뒀던 일요일 밤. 하루에 세과목이나 봐야하니까 밤을새도 모자르니까 다행히 잠도안오고 날씨도 선선해서 얼음가득 넣은 오렌지쥬스 마시면서 밤새보자! 했지만 바로 1시간후에 졸려서 잤다는 후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차저차 공강없이 세과목 숨막히게 셤보고나오니 학복위에서 셤기간간식 나눠주고있었다. 냉큼가서 받았지. 헤헹. 이런거는 꼬박꼬박 받아줘야한다. 비싼등록금 내고다니는데 누릴껀 다누려야져! 끝까지 알차게!


이건 어제(화요일)의 점심. 어제는 시험이 없는 날이었지만 나름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집에있으면 제대로 공부안할 나를 잘아니까ㅋㅋㅋ학교로 고고. 열람실에서 공부좀 하다가 점심때 친한동생 만나서 학교후문 베토벤에서 스파게티 냠냐무. 게살크림파스타랑 로제크림파스타! 로제크림스파게티 자체를 처음 먹어봤는데 오오오 맛있어! 크림보다 덜 느끼하고. 앞으로 자주 먹어야겠다.ㅎㅎㅎㅎ


그리고 이건 바로 오늘의 나. 학교가는 전철안에서.ㅎㅎㅎ파랑파랑 네이비네이비 하네요!ㅋㅋ근데 아 진짜 어제오늘 엄청덥다. 지난주까지 햇빛쨍했던날의 더움보다 더더더 덥다. 장마라더니 뭐 별로 비도 오는것같지도 않고 괜히 습한것이 짜증스럽게 더움ㅠㅠㅠㅠㅠㅜㅜㅜㅜ


마지막은 갑자기 에디로 마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국날짜로 어제 아에곤챔피언쉽 테니스 경기후에 선수,코치 +셀렙들과 함께한 암 치료기금모음? 자선 경기에서. 깃세운(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에디는 멋지다ㅠㅜ)프레드페리 셔츠며 올화이트 테니스복차림 짱짱! 에디 옷빨이야 두말하면 입아프지 뭐*_* 그러나! 저렇게 테니스왕자같은 아웃핏과는 별개로 자칭 몸치인 에디는......ㅋㅋㅋㅋㅋ동영상보고 진짜 엄청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다를바 없어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뭔가 그 갭이 또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건 다 잘하고 완벽한데ㅎㅎㅎ여튼 넘 좋다.>_< 요즘 영국배우들 보는 재미로 그나마 하루하루 에너지 충전중...ㅋ_ㅋ

여기까지- 시험3일째의 기록! 이제다시 공부를 해보자아아ㅏㅏㅏㅏㅏㅠㅠㅜㅜ화이팅!!!




Sunday, 16 June 2013

20130616/Sun/오늘의기록

으아아ㅏㅏㅏㅏㅏ
셤기간 하루전.
나의 셤기간은 월3금1나머지2는레폿.
어제 나름 오전부터 학교가서 꽤 열심히했는데 문제는 진도를 그렇게 많이 못뺐...ㅋ
그리고 6시쯤 집에 왔는데ㅋ오지말았어야했어ㅋㅋㅋㅋㅋ공부 엄청 안했다. 아니 하긴했나?ㅋㅋㅋㅋㅋ어쩌지...할꺼 엄청 많은데ㅠㅠㅜㅜㅜ그래서 그냥 공부도안되고 이럴바에야 아싸리 자고 내일 일찍일어나서 하자!!!했지만 일찍ㅋㅋㅋㅋㅋ일어나지 않았어...일어나보니 11시?쯤...ㅋ_ㅋ뭔가 오늘도 학교갈까 잠시 고민했지만 씻고 가방싸서 갈 맘의 여유도 없다ㅋㅋㅋㅋㅋㅋ일단 그냥 집에서 해야겠ㅋ엉ㅋㅠㅜㅜㅜㅜ흐앙...


Friday, 14 June 2013

Romeo and Juliet


Romeo and Juliet

디카프리오의 로미오와 줄리엣.
최근 다시 영화화되어 주목받는 '위대한 개츠비'의 바즈루어만 감독 작품.
클레어 데인즈가 이렇게나 예뻤구나 싶다. 새삼!(미드'한니발' 휴댄시의 부인이기도ㅎㅎ)시험끝나고 다시 봐야겠다. 그 다음으로 물랑루즈도! 


20130613/Thu


학교가는 전철안에서. 아 임시저장 해뒀으니 어제구나ㅋ 엄마가 생일선물로 사주신 샌들 첫착용. 첨엔 그냥 그랬는데 볼수록 예쁘다 :-) 다만, 저렇게 발목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의 신발은 처음인데다가 아무리 플랫이라도 역시 새신발이니까 저녁쯤되니 발이 아파옴ㅠㅜ그래서 결국 양쪽 뒷꿈치에 데일밴드 붙이고ㅋㅋ신다보면 편해지겠지!여자의 발은 괴롭다ㅠㅎㅎㅎ




Thursday, 13 June 2013

But mother,


But mother, i don't want to grow up.


20130613/Thu/오늘의기록


20130613/오늘의 기록 

수업전에 교수님 뵐일이 있어서 조금 일찍 학교에갔다. 늘처럼 커피사러 들어간 정문앞 마놀린. 학교주변 카페는 많지만 맛,가격,학교와의거리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제일 자주 가는(거의 테이크아웃)곳이 두군데인데, 이디야랑 여기. 마놀린. 여기서는 주로 바닐라라떼나 아이리쉬카페라떼(나는 추우나 더우나 아이스를 즐겨마신다)겨울에는 가끔 도피오마키야또. 여기 커피가 진짜 맛있다. 그치만 오늘은 왠지 점심대용으로 먹을겸 모카쉐이크(였나...)라는걸 시켜보았다. 이름만큼 정직한 맛이었고, 뭐 나쁘진 않았음. 그치만 스벅 프라푸치노, 커피빈 블렌디드 같은것들에 길들여진 입맛으로서 이런 아이스쉐이크류?는 프렌차이즈 커피점에서 사먹는편이 여러가지로 나은것 같음.

여튼, 사진은 모카쉐이크 시키고서 잠시 앉아 기다리며 찰칵-언뜻, 엄마한테 선물받은 새 샌들도 보이는구나. 예쁜데 첫날이라 아팠어.









세번째 블로그 시작.

세번째 블로그 시이작-

이글루스, 네이버 그리고 이곳. 구글 블로그스팟. 이글루스는 포메이션이나 이런게 깔끔하고 참 좋았는데 뭔가 좀 마이너해서...내가 아무리 혼자 끄적이는용으로 만든 블로그라지만 그래도!ㅋㅋㅋ그리고 다음으로 만든 네이버 블로그...는 이글루스 다음 차선책으로 엉겁결에 만들긴했는데 영...디자인도 그렇고 정이 안간다ㅠㅜ 앤-드 너무 국내최대 검색사이트에다 개인적으로 메일도 여기저기 대표로 쓰는곳이라...맘편히 블로그하기는 글러먹은곳...ㅋ그래서! 방황하다가 세번째로 정착한곳이 이곳!이란 말씀ㅋ 말이 길어진다. 여튼! 이번엔 끈덕지게 오래오래 잘해보자! :-)